양식장 들어가 해산물 불법 채취 일행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10일 불법으로 해산물을 채취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A(42)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 일행은 이날 오전 2시께 태안군 남면 신온리 곰섬 해삼양식장 인근에서 잠수용 스쿠버 장비를 입고 양식장에 들어가 소라 6㎏을 불법으로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10일 불법으로 해산물을 채취한 혐의(수산자원관리법 위반)로 A(42)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 일행은 이날 오전 2시께 태안군 남면 신온리 곰섬 해삼양식장 인근에서 잠수용 스쿠버 장비를 입고 양식장에 들어가 소라 6㎏을 불법으로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근에서 양식장을 관리하던 어민의 신고로 출동한 해경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혔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태안은 전복, 해삼 등 값비싼 수산물 양식장이 많아 매년 불법 잠수기 등을 이용한 무단 절취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특수절도 혐의로 형사입건될 수 있는 만큼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jyoung@yna.co.kr
- ☞ 배우 조수현, 극단 선택 시도…병원 응급 이송
- ☞ 文대통령 "대담서 더 공격적 공방 오갔어도 괜찮았겠다"
- ☞ 길가던 여고생 차로 치고 납치·성폭행 남성, 징역10년
- ☞ 정준영, 법정서 혐의 인정…"합의 원해" 전략 바꾼듯
- ☞ "여러분 덕에 60년, 잊지 않겠다"…눈물 쏟은 가수
- ☞ 교통사고 전문가 "20대 배우 남편 진술 비상식적"
- ☞ 日문화청장관 "한국은 일본에 형 누나 같은 존재"
- ☞ 기술 고도화하랬더니…中업체에 몽땅 빼돌린 中企직원
- ☞ KTX서 뛰어내리고 살아났지만…수천만원 배상 위기
- ☞ "난 결백" 한효주, 버닝썬 연관 루머 게시자 고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 연합뉴스
- 슈퍼주니어 려욱, 타히티 출신 아리와 5월 결혼 | 연합뉴스
- 아들 이정후 MLB 첫 안타에 아버지 이종범 기립박수 | 연합뉴스
- 인요한 "김여사 문제 지나간 일…마피아도 아이와 부인은 안 건드려" | 연합뉴스
- 이재명 주변서 흉기 품은 20대는 주방 알바…귀가 조치 | 연합뉴스
- "딸키우면 행복할거라 생각" 신생아 매매해 학대한 부부 실형 | 연합뉴스
- 시흥 물왕호수서 승용차 물에 빠져…70대 남녀 사망 | 연합뉴스
- [삶] "난 좀전에 먹었으니 이건 아들 먹어"…결국 굶어죽은 엄마 | 연합뉴스
- 피렌체 찾은 배우 이병헌, 伊관객 즉석 요청에 "꽁치∼꽁치∼" | 연합뉴스
- 與이수정, '대파 한뿌리 값' 발언 사과…"잠시 이성 잃고 실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