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규슈 앞바다 규모4.9 지진..미야자키 등 연이틀 강한 흔들림

나신하 입력 2019.05.11. 13:23 수정 2019.05.11. 13:40

일본 남쪽 규슈 앞바다에서 연이틀 강한 흔들림을 동반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11일) 8시 59분쯤 규슈 지역의 태평양 쪽 앞바다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규슈 지역에서는 앞서 어제 오전에서도 규모6.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일주일 가량은 최대 진도 5약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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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쪽 규슈 앞바다에서 연이틀 강한 흔들림을 동반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 해일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기상청은 당분간 강한 지진이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8시 59분쯤 규슈 지역의 태평양 쪽 앞바다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약 40km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에히메 현을 비롯해, 인근 시코쿠 지역의 미야자키 현과 에히메 현 등에서 최대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또 규슈 대부분 지역과 시고쿠 상당수 지역에서 진도 2,3의 흔들림이 보고됐습니다. 일본 기준 진도 4의 진동은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입니다.

지진으로 특별한 피해상황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규슈 신칸센은 지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정상 운영됐고, 재래선 열차도 정상 운영됐습니다. 규슈 전략과 시코쿠 전력 측은 관내 원전이 지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규슈 지역에서는 앞서 어제 오전에서도 규모6.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야자키 현에선 최고 진도 5약의 강한 진동이 관측됐고, 규슈 지역 대부분과 인근 시코쿠 일부 지역에서 진도 2∼4의 흔들림이 관측됐습니다. 오늘 지진의 진원은 어제보다 북쪽으로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일주일 가량은 최대 진도 5약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일본기상청홈페이지 캡처]

나신하 기자 (danie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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