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日 세계 최고속도 고속철 시험운행..시속 400km

우은식 2019. 5. 1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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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시속 400㎞에 달하는 세계 최고 속도의 고속 열차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이 열차는 2030년경 실제 노선에 최대 시속 360㎞로 운행될 예정이어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가 될 예정이다.

중국 푸싱 열차도 최고 시속 400㎞로 설계돼 있으나 현재 시속 350㎞로 운행중이어서 '알파-X'가 시속 10㎞가량 앞서게 된다.

일본은 지난 2015년 실험 트랙에서 진행한 자기부상열차 시험에서 최고 시속 603㎞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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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일본이 세계 최고속도의 고속열차 시험운행에 들어갔다고 CNN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CNN 보도내용을 캡쳐한 것. 2019.05.11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일본이 시속 400㎞에 달하는 세계 최고 속도의 고속 열차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11일(현지시간) CNN보도에 따르면 일본 차세대 신칸센 고속철도인 알파-X(ALFA-X)가 10일부터 3년간 시험운행에 들어갔다.

이 열차는 2030년경 실제 노선에 최대 시속 360㎞로 운행될 예정이어서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가 될 예정이다.

중국 푸싱 열차도 최고 시속 400㎞로 설계돼 있으나 현재 시속 350㎞로 운행중이어서 '알파-X'가 시속 10㎞가량 앞서게 된다.

공기 저항을 고려한 긴 코를 가진 미래형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 '알파-X'는 10량의 객차를 이끌게 된다.

시험 운행은 센다이와 아오모리 사이 280㎞ 구간에서 야간 시간에 일주일에 2회 진행된다.

일본은 지난 2015년 실험 트랙에서 진행한 자기부상열차 시험에서 최고 시속 603㎞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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