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황교안, 얻어맞고 지역감정 조장 위해 광주 오는 것"

임세흠 2019. 5. 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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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5.18행사 때 광주에 오려는 것은 얻어맞기 위해서, 또, 영남의 지역감정을 조장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시민 이사장은 황교안 대표가 광주에 오면, 절대 눈을 마주치지 않고, 말을 붙이지 않고, 악수하지 않는게 좋겠다면서, 황 대표가 나타날 때 즉시 뒤로 돌아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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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5.18행사 때 광주에 오려는 것은 얻어맞기 위해서, 또, 영남의 지역감정을 조장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했습니다.

유시민 이사장은 어제 광주에서 열린 노무현추모문화제 토크콘서트에서 과거 1987년 대선 때 노태우 후보가 광주에서 항의 받고, 대구에 가서 지역감정을 엄청나게 부추겼다면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시민 이사장은 황교안 대표가 광주에 오면, 절대 눈을 마주치지 않고, 말을 붙이지 않고, 악수하지 않는게 좋겠다면서, 황 대표가 나타날 때 즉시 뒤로 돌아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황교안 대표가 5.18 망언한 의원들과 당원들을 중징계하고 정당하게 광주에 오면, 환영해주겠다면서, 그렇지 않고 광주에 오면 광주시민들의 등밖에는 볼 것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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