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V] 나경원 '달창' 역대급 막말 파장 확산 "국민 모욕..즉각 사퇴!"

CBS노컷뉴스 강종민·이충현 기자 입력 2019. 5. 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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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달창' 발언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백혜련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에 담지도 못할 수준의 역대급 막말로 국민을 모욕한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강한 유감을 표하며 원내대표직을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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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달창’ 발언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최고위원은 1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달창’이란 말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여성 혐오적 표현이다. 그 말의 수준이 너무 저급해서 한 당의 대표 입에서 나왔다고 하기에는 믿을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수의 품위를 심각히 훼손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백혜련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에 담지도 못할 수준의 역대급 막말로 국민을 모욕한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강한 유감을 표하며 원내대표직을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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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강종민·이충현 기자] kjm586@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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