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 다이어트 근황.. 고구마 정말 살 빠질까?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 5. 15. 16:04 수정 2019. 5. 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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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SNS를 통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고구마를 먹는 중이라며 동영상을 올렸는데, 예전에 비해 얼굴 살이 핼쑥해졌다.

고구마는 조리법에 따라 다이어트에 좋기도 나쁘기도 하다.

다이어트를 위한다면 고구마는 익히지 않고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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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영 다이어트 근황
홍선영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SNS를 통해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고구마를 먹는 중이라며 동영상을 올렸는데, 예전에 비해 얼굴 살이 핼쑥해졌다. 고구마가 정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고구마는 조리법에 따라 다이어트에 좋기도 나쁘기도 하다. 생고구마는 혈당 지수가 50 이하로 낮다. 삶은 고구마 혈당지수도 생고구마와 비슷하다. 반대로 45분 동안 구운 고구마는 삶은 고구마보다 혈당지수가 2배 이상으로 높다. 익히면 혈당지수가 높아지는 것이다.

혈당지수는 어떤 식품이 혈당을 얼마나 빨리 올리느냐를 나타내는 수치다. 혈당지수가 55 이하이면 낮은 것으로, 70을 초과하면 높은 것으로 본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아주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게 되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 된다. 다이어트를 위한다면 고구마는 익히지 않고 먹는 게 좋다.

한편,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고구마 한 개에는 약 4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는데, 이는 하루 권장량의 16%를 충족하는 양이다. 식이섬유는 장에서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에 붙어 몸 밖으로 나가게 하므로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혈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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