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서 7살 딸 목 졸라 숨지게 한 엄마 자수

2019. 5. 15.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한 아파트에서 7살 딸을 숨지게 한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5일 살인 혐의로 A(43)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한 아파트에서 딸 B(7)양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나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지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살인·사망사고 현장(PG) [제작 이태호]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 한 아파트에서 7살 딸을 숨지게 한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5일 살인 혐의로 A(43)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한 아파트에서 딸 B(7)양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인근 지구대에 찾아가 범행 사실을 털어놓고 자수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B양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나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지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ong@yna.co.kr

☞ 공포체험 40대男ㆍ20대女 숨진 채…빈 상가서 무슨일이
☞ '헤럴드 매각' 홍정욱…내년 총선서 정계복귀하나
☞ 女교사 어깨에 손 올리고 "오늘부터 1일…사귀자"
☞ 헬기 타고 딸 학교 갔다가 재력 과시하나 '뭇매'
☞ 유승민 "文대통령, '경제 성공'이라니…달나라 사람?"
☞ 호텔방 '석궁사망 미스터리'…30세 여성이 먼저 쏜듯
☞ 마흔 넘어 갑자기 변비가…"○○ 검사 꼭 해봐야"
☞ 꽃가루 때문에 괴롭다면 이렇게 하세요
☞ 류현진은 첫 스승, 故이무일 감독을 잊지 않았다
☞ 살벌한 멕시코…"6개월간 222개 암매장지서 시신 337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