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 아내 살인혐의로 체포

박진주 jinjoo@mbc.co.kr 2019. 5. 1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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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오늘(15일) 유 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 씨는 "말다툼하던 중 우발적으로 아내를 때렸다"고 폭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유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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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오늘(15일) 유 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오늘 오후 5시쯤, 김포시 양촌읍에 있는 자택에서 아내 53살 A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 씨는 "말다툼하던 중 우발적으로 아내를 때렸다"고 폭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유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박진주 기자 (jinjo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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