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본에 F-35 탑재 미사일 등 3800억원 무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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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일본에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 탑재용 고성능 공대공 미사일 160기와 관련 부품 총 3억1700만 달러(약 3800억원) 어치를 판매한다고 아사히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전날(현지시간) 레이시언제 AIM 120 개량형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AMRAAM) 160기와 유도부품 등의 대일 판매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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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정부는 일본에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 탑재용 고성능 공대공 미사일 160기와 관련 부품 총 3억1700만 달러(약 3800억원) 어치를 판매한다고 아사히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전날(현지시간) 레이시언제 AIM 120 개량형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AMRAAM) 160기와 유도부품 등의 대일 판매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성명을 내고 이번 군사판매가 "주요 동맹국의 안전보장을 향상함으로써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정치적 안정과 정치적 발전에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일본의 강력하고 효과적인 자위력 향상과 유지를 돕는 것은 미국의 국익에도 중요하다"며 "지역의 기본적인 군사균형을 바꾸기 위한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미국 국방부는 또한 이날 한국에도 함대공 미사일 SM2 블록 3B 94발과 유도 시스템 12기 총 3억1390만 달러 상당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북한은 지난 4일과 9일 잇달아 단거리 탄도 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를 쏘아 한일 등을 위협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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