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정상회담서 공동성명 안 낼 듯..北문제 등 이견 탓"

김수근 bestroot@mbc.co.kr 2019. 5. 19.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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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이 오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지 않을 것 같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일본 외무성의 한 소식통은 "지난 2017년 2월 미국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이미 공동성명을 발표했기 때문에 새로운 성명을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정부가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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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이 오는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지 않을 것 같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이 쏜 발사체에 대해 일본은 유엔 결의 위반으로 보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신뢰위반으로 여기지 않는 등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시작한 미일 무역협상을 두고도 미국이 대일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한 수단으로 보고 있어 협상 타결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일본 외무성의 한 소식통은 "지난 2017년 2월 미국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이미 공동성명을 발표했기 때문에 새로운 성명을 준비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정부가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수근 기자 (bestroo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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