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독재자 후예' 발언에 심기불편하면 자인하는 꼴"

박소희 so2@mbc.co.kr 2019. 5. 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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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다"고 한 문재인 대통령의 5.18 기념사를 '편 가르기'라고 한국당이 비판한데 대해 "당연한 말에 심기가 불편한 자가 있다면 이는 스스로 독재자의 후예임을 자인하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첫 단추는 5.18진상을 낱낱이 규명해 역사의 가해자에게 그에 마땅한 책임을 지우는 것"이라며 "그 시작에 정치와 국회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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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 없다"고 한 문재인 대통령의 5.18 기념사를 '편 가르기'라고 한국당이 비판한데 대해 "당연한 말에 심기가 불편한 자가 있다면 이는 스스로 독재자의 후예임을 자인하는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이재정 대변인은 논평에서 "더는 역사에 등돌리지 말고 그날의 눈물과 아픔을 넘어 희망찬 대한민국을 함께 만드는 길에 모두 동참하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첫 단추는 5.18진상을 낱낱이 규명해 역사의 가해자에게 그에 마땅한 책임을 지우는 것"이라며 "그 시작에 정치와 국회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소희 기자 (so2@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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