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만난 덴마크 왕세자 "대규모 경제사절단과 왔다"

최경민 기자 2019. 5. 2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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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덴마크의 프레데릭 왕세자를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작년 10월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덴마크를 방문 했을 때 왕세자님과 아주 짧게 인사만 나누어서 아쉬웠는데 7개월 만에 서울에서 재회하게 돼 기쁘다"며 "마그리테 여왕께도 각별한 안부 인사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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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양자관계 더욱 더 돈독히 하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0일 청와대 본관에서 한-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공식 방한한 프레데릭 덴마크 왕세자와 메리 왕세자비를 접견하고 있다. 2019.05.20. pak7130@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덴마크의 프레데릭 왕세자를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작년 10월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덴마크를 방문 했을 때 왕세자님과 아주 짧게 인사만 나누어서 아쉬웠는데 7개월 만에 서울에서 재회하게 돼 기쁘다"며 "마그리테 여왕께도 각별한 안부 인사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프레데릭 왕세자는 "이번 방문에 있어서는 양자관계를 더욱 더 돈독히 하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며 "대규모 비즈니스 사절단과 함께 공식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절단에는 45개 이상의 덴마크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며 "헬스케어, 식음료품,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덴마크를 대표하는 기업들"이라고 강조했다.

프레데릭 왕세자는 "올해는 수교 60주년을 맞이한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당면하고 있는 도전 과제에 대해서도 많은 논의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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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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