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유가족, '기억문화' 배우기 위해 베를린 방문

서혜연 hyseo@mbc.co.kr 2019. 5. 2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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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독일의 '기억문화'를 배우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독일 수도 베를린을 방문합니다.

세월호 유족들은 오는 30일 베를린 윤이상 하우스에서 열리는 '기억과 치유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고, 7월에는 이번 답사와 관련한 보고회와 전시회도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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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독일의 '기억문화'를 배우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독일 수도 베를린을 방문합니다.

세월호 유족들은 홀로코스트 기념관과 유대인박물관, 유대인을 강제수용소로 실어나른 기차역인 그뤼네발트역의 17번 플랫폼 등을 방문하고, 유대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그들이 살던 집 앞에 설치한 '슈톨퍼슈타인'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세월호 유족들은 오는 30일 베를린 윤이상 하우스에서 열리는 '기억과 치유 토크 콘서트'에 참여하고, 7월에는 이번 답사와 관련한 보고회와 전시회도 열 계획입니다.

서혜연 기자 (hyse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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