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불감증·늑장 대응..한빛 1호기 즉각 폐쇄해야"

나혜인 2019. 5. 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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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10일 한빛 원전 1호기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시민단체가 당국의 늑장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원전 폐쇄까지 요구했는데, 직접 들어보시죠.

[양이원영 / 에너지전환포럼 사무처장 : (사고를) 보고받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1시에 즉시 원전을 멈추도록 지시하지 않고 10시간 넘게 끌었던 것도 역시나 우리는 그런 출력 폭증에 의한 사고가 심각한 게 아니라는 안전불감증 같은 게 이 규제기관에도 있었던 게 아니냐….]

[이헌석 /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 영광(한빛) 1호기는 이번에만 문제가 생긴 게 아닙니다. 이미 철판과 콘크리트에서 구멍이 발견됐고요. 올해 1월과 3월에 계획예방정비, 발전소를 정비하던 과정에 두 번이나 불이 난 발전소입니다. 더 이상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안 된다면 영광(한빛) 1호기는 폐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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