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왕이 "미국의 화웨이 압박은 경제적 횡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무부장이 미국이 화웨이를 압박하는 것은 경제적 횡포이며 중국의 발전을 막으려는 행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의 질문을 받고 "미국이 국가의 힘을 동원해 화웨이 같은 중국의 민간기업을 터무니없이 압박하는 것은 전형적인 경제적 횡포 행위"라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무부장이 미국이 화웨이를 압박하는 것은 경제적 횡포이며 중국의 발전을 막으려는 행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왕이 부장은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의 질문을 받고 "미국이 국가의 힘을 동원해 화웨이 같은 중국의 민간기업을 터무니없이 압박하는 것은 전형적인 경제적 횡포 행위"라고 말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습니다.
왕 위원은 미국의 유아독존 같은 행태는 국제사회의 동의와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고 미국이 극한의 압력을 가해 미중 무역협상을 결렬시켰다고 미국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미국이 평등한 협상을 원한다면 중국의 대문은 열려 있지만, 극한의 압박 조치를 선택한다면 중국은 끝까지 단호하게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유원중 기자 (iou@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여성 살인 사건 30%에는 '스토킹' 있었다
- [단독] "아들에 조카들까지".. '가족 연구실' 만든 이병천 교수
- 국토부, 불량차 106만 대 "리콜 말라"..가재는 게 편?
- 7분 넘게 기립 박수..칸 사로잡은 '기생충'
- [단독] 폐기물 쌓여 가는 '청정 섬' 추자도..알고도 모른 척
- '꼼수 인상'으로 국회의원 수당만 월 600여 만 원..어떻게?
- "왜 떠들어?"..초등학생에게 스테이플러 던진 선생님
- [현장영상] 독재자의 후예? 남로당의 후예?
- [5·18 학살보고서] 초등생·주부·부상자 총살까지
- [크랩] 아시아나가 일등석을 없애려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