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수도권] 삼성물산 '래미안 라클래시', 10년만에 삼성동서 나오는 '래미안'..청담역 초역세권, 명문학군 인접
래미안 라클래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에 총 6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15가구가 일반에 나온다. 일반분양분 전체가 실수요자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1·84㎡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71㎡ 44가구 △84㎡ 71가구다.
강남 중심부에 위치한 만큼 주변 인프라스트럭처도 우수하다. 먼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다. 인접한 학동로·삼성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영동대교 등을 통해 성수동 등 강북권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하다.
강남 명문학군이 인접한 우수한 교육 환경도 눈에 띈다. 명문고교 중 하나인 경기고를 비롯해 언북초·언주중·영동고·진선여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도 가깝다.
이 밖에도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 명품관, 청담동 명품거리 등 쇼핑·문화시설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다. 청담근린공원, 선정릉,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삼성물산이 10여 년 만에 삼성동에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인 만큼 올해 강남 분양 블루칩으로 손꼽힌다. 삼성물산은 이러한 지역민들 기대에 부응할 만한 명품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1층 전체에 필로티를 적용하고 펜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 개방형 발코니, 가구 창고 등 알파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는 테마가든 '그린카펫'이 조성되고 사우나, 실내골프장, 피트니스, 키즈룸 등이 들어간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선다.
강남 중심부에 위치한 삼성동에는 다수의 아파트와 고급빌라 등 주거지가 형성돼 있고 코엑스 등 대형 복합문화시설이 위치해 있다. 다양한 개발계획이 거론되고 있는 지역으로 강남구에서도 높은 미래가치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가장 주목받는 사업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이다. 도심 개발의 대안으로 계획된 이 프로젝트는 2호선 삼성역(삼성역 사거리)과 9호선 봉은사역(코엑스 사거리)의 지하 공간을 철도통합역사, 버스환승정류장, 주차장 등 복합환승시설과 상업·문화 기능을 담당하는 광역 복합환승센터로 조성하고 지상은 대형 녹지광장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 옛 한전 용지에 현대차그룹 신사옥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건립될 계획이다. 인접한 잠실종합운동장도 2016년 발표된 종합운동장 개발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리모델링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강남 핵심 입지인 삼성동에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된다는 데 대한 기대감이 크다. 강남 도심 한복판에 새 아파트를 짓기란 쉽지 않다.
실제로 삼성동에는 2015년 이후 신규 분양이 없었다. 이번에 공급되는 래미안 라클래시는 간만에 공급된 신규 아파트라는 점, 그리고 강남 주요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래미안 라클래시 입주는 2021년 9월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23 일대,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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