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노무현·문재인, 다시는 한 컷에 담을 수 없는 그들의 한때

서성일 기자 입력 2019. 5. 2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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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07.5.19 ⓒ 장철영

노무현 전 대통령의 10주기를 맞아 노 전 대통령의 전속 사진가였던 장철영씨가 청와대 안팎 공식·비공식 일정을 촬영한 미공개 사진 30여점을 경향신문에 단독 공개했습니다. 사진은 2007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마친 다음날 노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무등산 등산 도중 휴식을 취하며 당시 문재인 비서실장과 이야기하는 모습인데요, 노무현·문재인 두 사람이 한 장의 사진에 현재형으로 담길 수 없다는 게 아프게 다가옵니다.

2007.5.19 ⓒ 장철영
2007.5.19 ⓒ 장철영

장철영 사진가가 공개한 더 많은 사진은 아래 기사에 담겨 있습니다.

[단독]노무현 전 대통령 미공개 사진 공개···전속 사진사 "님을 그리워 하는 이에게 위로를"

서성일 기자 centi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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