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걸크러쉬 아냐"..설현, 수트도 포스있게 [화보]

임소연 2019. 5. 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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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의 설현이 23일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쳐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와 진행한 6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설현은 스스로 당당할 수 있는 용기를 어떻게 얻냐는 질문에 "사람의 관심을 많이 받는 직업이라 남들에게 휩쓸리고 싶지 않았다. 그러기 위해 나를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남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갖길 원했고, 그 과정에서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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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제공

그룹 AOA의 설현이 23일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쳐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와 진행한 6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날 설현은 테일러링 수트, 하늘거리는 드레스 등 다양한 종류의 패션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매혹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설현은 스스로 당당할 수 있는 용기를 어떻게 얻냐는 질문에 "사람의 관심을 많이 받는 직업이라 남들에게 휩쓸리고 싶지 않았다. 그러기 위해 나를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며 "남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를 갖길 원했고, 그 과정에서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일탈을 하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는 "그럴 때는 불가능한 문제를 더 깊이 파려고 노력한다. 분출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설현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액션사극 '나의 나라' 한희재 역으로 출연을 확정, 촬영에 한창이다.

임소연기자 ach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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