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사이버 방어시스템 자화자찬.."세계 최고 해커도 못 뚫어"

2019. 5. 24. 11: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해커들도 뚫지 못하는 사이버 방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관영 글로벌 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3일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에서 열린 '사이버 방어시스템 챌린지 대회'에서 중국 사이버 방어 시스템(CMD)이 24시간 동안 해커들의 공격을 막아 냈다.

대회에 참가한 해커들은 24시간 동안 290만 번의 해킹을 시도했지만, 어느 팀도 CMD 해킹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글로벌 타임스는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난징에서 열린 사이버 방어시스템 챌린지 대회 [글로벌 타임스 캡처]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해커들도 뚫지 못하는 사이버 방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관영 글로벌 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글로벌 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3일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에서 열린 '사이버 방어시스템 챌린지 대회'에서 중국 사이버 방어 시스템(CMD)이 24시간 동안 해커들의 공격을 막아 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미국, 러시아, 독일, 일본, 이란 등 10개국 29개팀이 참가했으며, CMD를 대상으로 24시간 동안 해커들의 공격을 방어하는 테스트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에 참가한 해커들은 24시간 동안 290만 번의 해킹을 시도했지만, 어느 팀도 CMD 해킹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글로벌 타임스는 전했다.

CMD는 지난해부터 차이나 유니콤 허난(河南) 지역본부의 애플리케이션 실험과 평가에 활용되고 있다.

CMD를 설계한 우장싱 베이징중국공정원 연구원은 "CMD의 뛰어난 성능은 사이버 공간에서 백도어나 시스템상의 허점으로 생겨나는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 류현진, 팀 동료 족 피더슨에 날계란 맞아
☞ 盧 전 대통령 손녀와 팔짱 끼고 추도식 입장한 부시
☞ 삼성의 놀라운 신기술 "사진 한장이면 다 된다"
☞ 속옷만 입은채 모텔 복도 돌아다니며 '횡설수설'
☞ 5살 여아 학대한 외할아버지·외삼촌 징역형
☞ 국내 프로스포츠 女관람객 비율 1위, 야구 아니다
☞ '죄송합니다'…손학규에 '90도' 고개숙인 하태경
☞ 입항행사 해군 '최영함' 갑판서 '펑'…병사 4명 다쳐
☞ 쇠막대기 들고 달아난 탈영병 5시간 만에 검거
☞ "꺅~" 두 남자의 등장에 발칵 뒤집힌 칸 영화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