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해부대 '최영함' 정박 중 홋줄 끊겨 병장 사망..4명 부상(종합)

강대한 기자 입력 2019.05.24. 12:30 수정 2019.05.24. 12:32

24일 오전 10시20분쯤 파병을 마치고 경남 진해 군항에 정박하던 청해부대 28진 '최영함(4400톤급)'에서 홋줄(부두 고정물과 배를 연결하는 밧줄)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군은 '최영함' 함수(구축함 앞 부분)쪽 홋줄을 부두에다 걸어 정박하는 과정에서 홋줄이 터지면서 병사들을 덮친 것으로 파악했다.

사고 당시 진해 군항에서는 '최영함' 진해지역 주요 지휘관과 장병, 청해부대 장병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항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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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일 파병 마치고 귀국 환영 행사중 사고
24일 경남 창원시 진해 군항에서 열린 '청해부대28진 입항 환영식'에서 오전10시 15분께 선상 위에서 사고가 발생해 구급자가 들어오고 있다. 이날 장병 1명 사망, 4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홋줄이 풀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9.5.2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진해=뉴스1) 강대한 기자 = 24일 오전 10시20분쯤 파병을 마치고 경남 진해 군항에 정박하던 청해부대 28진 ‘최영함(4400톤급)’에서 홋줄(부두 고정물과 배를 연결하는 밧줄)이 끊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병장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또 부사관과 병사 등 4명이 부상을 당해 군·민간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해군은 ‘최영함’ 함수(구축함 앞 부분)쪽 홋줄을 부두에다 걸어 정박하는 과정에서 홋줄이 터지면서 병사들을 덮친 것으로 파악했다.

해군 관계자는 “정박하는 과정에서 두꺼운 홋줄을 걸면 장력이 생기는데, 이 홋줄이 끊어져 장병들이 다쳤다”고 말했다.

사고 당시 진해 군항에서는 ‘최영함’ 진해지역 주요 지휘관과 장병, 청해부대 장병 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항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해군은 자세한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청해부대 28진 최영함은 지난해 11월 출항해 총 193일의 파병기간에 우리나라와 외국선박에 대한 호송작전 등을 수행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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