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지하역사 미세먼지 저감 시설에 960억 투입

이하린 2019. 5. 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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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과 철도 등 지하 역사의 미세먼지 저감시설에 960억 원이 투입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4일) 황성규 국토부 철도국장과 코레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점검회의를 열고, 국가철도 지하역사 추경 예산안에 대한 집행계획을 논의했습니다.

국토부는 추경예산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위해 모두 960억 원을 배정했습니다.

미세먼지를 거를 수 있는 공조기 개량에 906억 원, 공기청정기 설치에 24억 원, 공기 질 자동측정망 설치에 30억 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최근 10년 동안 지하역사의 미세먼지 농도는 28%가량 줄었지만 공기 질이 여전히 국민 눈높이에 미치고 못하고 있다며, 추경예산이 풀리면 신속히 사업에 착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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