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지금처럼 비정상 국가로 계속 가게 되면 민생은 도탄‧레임덕은 가속"

이영수 2019. 5. 25.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당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리 두손을 꼭 쥐고 모래를 잡고 있어도 모래는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갑니다. 그것이 권력의 생리 입니다"라며 "드루킹사건, 신재민, 김태우사건, 외교부 공무원 사건 등 일련의 사건에서 보듯이 딥스로트가 줄지어 나오고 있습니다. 의외로 빨리 레임덕이 오는 겁니다"라고 지적했다.

홍 전 대표는 "나라를 정상으로 운영하면 레임덕이 멈추겠지만 지금처럼 비정상 국가로 계속 가게 되면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레임덕은 가속도가 붙을 겁니다"라며 "정권은 유한하나 대한민국은 영원하다는 것을 알았을때는 이미 늦은 겁니다. 나라를 정상적인 국가로 되돌리 십시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당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무리 두손을 꼭 쥐고 모래를 잡고 있어도 모래는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갑니다. 그것이 권력의 생리 입니다”라며 “드루킹사건, 신재민, 김태우사건, 외교부 공무원 사건 등 일련의 사건에서 보듯이 딥스로트가 줄지어 나오고 있습니다. 의외로 빨리 레임덕이 오는 겁니다”라고 지적했다.

홍 전 대표는 “나라를 정상으로 운영하면 레임덕이 멈추겠지만 지금처럼 비정상 국가로 계속 가게 되면 민생은 도탄에 빠지고 레임덕은 가속도가 붙을 겁니다”라며 “정권은 유한하나 대한민국은 영원하다는 것을 알았을때는 이미 늦은 겁니다. 나라를 정상적인 국가로 되돌리 십시오”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