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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본 방문..시진핑은 방한 취소

입력 2019. 05. 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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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상간 통화 내용 유출을 두고 국내 정치권이 시끄러운 사이 트럼프 대통령은 옆 나라인 일본을 찾아 돈독한 미·일 동맹을 과시했는데요. 반면 다음 달로 예정됐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드 문제로 껄끄러웠던 한중 관계를 복원하고 북한 비핵화의 해법을 찾으려던 우리 정부의 구상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통일 기자입니다.

【 기자 】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전용기 내립니다.

환영객들과 인사를 나눈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곧바로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은 2017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지난 1일 레이와 시대 시작 후 국빈 자격으로 일본을 찾는 첫 외국 지도자이기도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방일 기간, 나루히토 새 일왕을 만나고 아베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합니다.

정상회담에서는 북한 문제를 포함해 군사 동맹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일본과 어느 때보다 돈독한 관계를 이어가는 미국이지만, 중국과의 관계는 무역 보복으로 악화일로를 걸으면서 그 불똥이 한국으로 튀었습니다.

다음 달 말 일본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남북한 동시 답방을 추진하려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시 주석의 방한 계획이 보류되고 있다면서, 중국이 무역전쟁을 놓고 갈등 중인 미국을 자극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G20 전후로 한국을 찾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잇따른 방한을 계기로 비핵화 협상의 물꼬를 트려던 정부의 계획도 어려워졌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영상편집 :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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