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하라, 극단 선택 시도.."의식 없지만 호흡·맥박 정상"

입력 2019. 5. 26. 11:09 수정 2019. 5. 26. 1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구하라(28)씨가 26일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구씨는 이날 0시 41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 A씨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구씨는 의식은 없지만 호흡과 맥박은 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택에 혼자 있던 구씨에게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구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자택으로 찾아가 쓰러져 있는 구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걸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구하라(28)씨가 26일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구씨는 이날 0시 41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 A씨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구씨는 의식은 없지만 호흡과 맥박은 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자택에 혼자 있던 구씨에게 수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구씨가 전화를 받지 않자 자택으로 찾아가 쓰러져 있는 구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one@yna.co.kr

☞ 구하라, 극단 선택 시도…"의식 없지만 호흡·맥박 정상"
☞  봉준호 "수상 상상 못 해…판타지 영화 같아"
☞ 범퍼 '콩'인데 누군 30만원, 누군 425만원…왜 그럴까?
☞ 정청래 "靑브리핑 토대로 얘기한 것…강효상 물타기 말라"
☞ 택시 승차 방해된다…도로변 차량에 불 지른 50대
☞ 유시민 "지금 거론되는 분들 중 대통령 나왔으면"
☞ 2주 약 먹으면 되는데 오진으로 수술할뻔한 사연
☞ 잔나비 최정훈 "父에 명의 빌려줘…김학의 혜택받은 적 없어"
☞ "스스로 목숨 끊어라" 아내에게 강요한 20대 집유
☞ '병어회로 알고 먹었는데 병어가 아니래'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