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정치자금' 이우현 의원 징역 7년 확정..의원직 상실

임현주 mosqueen@mbc.co.kr 2019. 5. 3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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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인 등으로부터 10억 원대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이 징역 7년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대법원이 오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이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7년과 벌금 1억6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면서 이 의원은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아 곧바로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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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정치인 등으로부터 10억 원대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이 징역 7년형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대법원이 오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이 의원의 상고심에서 징역 7년과 벌금 1억6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면서 이 의원은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받아 곧바로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19명에게 11억 8천여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임현주 기자 (mosquee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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