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1일 퀴어축제 등 서울서 4만명 집회..교통혼잡 예상

김훈남 기자 2019. 5. 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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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서울광장과 서울역 세종대로, 대학로 일대에서 열리는 퀴어축제 등 대규모 집회 여파로 도심 일대 교통이 혼잡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행진장소를 줌심으로 주말 도심권 교통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회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차량은 집회·행진 상황에 따라 교통 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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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주요도로 교통혼잡 클 것..대중교통 및 우회도로 이용 당부"

서울지방경찰청은 다음달 1일 오후 2시 서울광장과 서울역 세종대로, 대학로 일대에서 열리는 퀴어축제 등 대규모 집회 여파로 도심 일대 교통이 혼잡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날 서울 도심에서 퀴어축제조직위, 퀴어축제반대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탄핵 반발 단체 등 20여곳, 4만여명이 집회를 열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집회·행진장소를 줌심으로 주말 도심권 교통혼잡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회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차량은 집회·행진 상황에 따라 교통 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날 종로와 세종대로, 남대문로, 사직로, 자하문로 등 도심 대부분 주요 도로에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대중교통 및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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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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