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스터치] 식물성 패티 사용 채식버거 인기.."없어서 못 팔 지경"

나경철 입력 2019.06.06. 07:34 수정 2019.06.0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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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다음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미국에서 콩 등 식물성 재료를 이용한 가짜 고기 햄버거가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시장조사업체가 미국 내 6천개 패스트푸드 업체를 조사한 결과 채식버거를 메뉴에 올린 곳이 지난해 3월 3%에서 1년 만에 15%로 늘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햄버거 프랜차이즈인 버거킹도 지난 4월부터 채식 버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패스트푸드점들이 환경과 건강을 우선시하는 젊은 세대를 끌어들이기 위해 앞다퉈 채식 버거에 손을 대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가짜 고기로 만든 햄버거 패티를 생산하는 업체들은 미국 전역에서 채식버거 패티를 납품받는 식당이 2만 곳에 달한다고 밝혔고요.

지난달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식물성 고기 생산업체의 주가는 한 달만에 4배나 급등해 회사 가치가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6조 원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 앵커 ▶

젊은 층일수록 건강과 환경, 동물복지에 관심이 많다보니 식물성 고기에 대한 거부감도 상대적으로 적은게 인기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나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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