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드론 육성화' 본격 추진, 샘코 등 드론 관련주 강세

홍승우 기자 2019. 6. 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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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드론(Drone) 사업 육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샘코 등 드론 관련 종목들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외에 드론 관련 섹터로 분류된 제이씨현시스템(4.23%), 뉴로스(4%) 등도 상승세다.

이에 드론 관련 사업을 추진하거나 진행 중이 기업들이 수혜를 볼 전망이다.

샘코의 경우 드론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설계, 제어, 소프트웨어 등의 엔지니어를 채용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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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론 코리아 엑스포

정부가 드론(Drone) 사업 육성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샘코 등 드론 관련 종목들이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45분 샘코는 전 거래일 대비 4100원(20%) 오른 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드론 관련 섹터로 분류된 제이씨현시스템(4.23%), 뉴로스(4%) 등도 상승세다.

앞서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중앙우체국에서 ‘5세대(5G) 전략’의 핵심 산업 서비스 중 커넥티드 로봇, 미래형 드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5G 시대 커넥티드 로봇, 미래형 드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핵심 기술개발 및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추진하고 초기 시장 창출을 위해 공공·산업 분야 대상 시범 서비스를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드론 관련 사업을 추진하거나 진행 중이 기업들이 수혜를 볼 전망이다.

샘코의 경우 드론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설계, 제어, 소프트웨어 등의 엔지니어를 채용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 신성장 아이템으로 수직이착률이 가능한 맵핑용 무인기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며 산업용 무인기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는 맵핑용 무인기의 경우 국토정보를 필요로 하는 국토정보공사 및 지적측량기업에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설명했다.

더불어 방제용 무인기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20㎏급 멀티콥터 무인기를 개발 중이다.

한편 샘코의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1.5% 증가한 64억6485만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31.28% 늘어난 73억5969만원으로 수익성도 대폭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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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hongkey8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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