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말까지 국회 정상화해야"..합의 불발시 단독 소집 시사

한지연 기자 2019. 6. 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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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정상화 합의가 미뤄지는 것과 관련 "주말까지 (정상화) 성과가 없으면 비상한 결정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구두논평에서 "한국당이 조건없이 국회에 들어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홍 수석대변인은 "6월 임시국회는 국회법상 해야 하는 것"이라며 "(국회가) 법을 어기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 파행이 계속되면) 또 다른 결정을 해야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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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수석 대변인 "한국당, 조건없이 국회들어와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정상화 합의가 미뤄지는 것과 관련 "주말까지 (정상화) 성과가 없으면 비상한 결정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8일 구두논평에서 "한국당이 조건없이 국회에 들어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수석대변인은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 40여일을 넘어가고 있고 민생입법도 밀려있다"며 "국회가 더이상 손놓고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6월 임시 국회 소집이 늦어지며 지난 4월 말 국회에 제출된 추경안도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이어 홍 수석대변인은 "6월 임시국회는 국회법상 해야 하는 것"이라며 "(국회가) 법을 어기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 파행이 계속되면) 또 다른 결정을 해야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실상 국회정상화를 위한 합의 데드라인을 이번 주말까지로 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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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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