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간도특설대 출신 백선엽 만나 '김원봉' 얘기 꺼낸 황교안

유성호 2019. 6. 10.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군사편찬연구 자문위원장실에서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을 예방했다.

이날 황 대표는 "백선엽 장군이 우리 군을 지켜주셨고 오늘에 이르게 된 점이 저희는 명백하게 구분이 되는데 6.25 남침 주범 중의 한 사람인 김원봉이 국군의 뿌리가 된 것처럼 이야기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 유성호 기자]

 
▲ 백선엽 예비역 대장 예방한 황교안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군사편찬연구 자문위원장실에서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을 만나 책을 선물 받고 있다.
ⓒ 유성호
 [기사 보강 : 10일 오후 7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군사편찬연구 자문위원장실에서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을 예방했다.

이날 황 대표는 "백선엽 장군이 우리 군을 지켜주셨고 오늘에 이르게 된 점이 저희는 명백하게 구분이 되는데 6.25 남침 주범 중의 한 사람인 김원봉이 국군의 뿌리가 된 것처럼 이야기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편, 백선엽은 만주국(일제가 세운 괴뢰국)의 봉천군관학교를 졸업하고 독립군 토벌부대로 알려진 간도특설대 출신으로 '친일인명사전'에 이름이 등재되어 있다. 일부에서는 대한민국 창군 주역이며, 한국전쟁 당시 제1사단장으로 공을 세운 '전쟁 영웅'이라고 추앙하기도 한다.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군사편찬연구 자문위원장실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기다리고 있다.
ⓒ 유성호
  
▲ 백선엽 예비역 대장 예방한 황교안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군사편찬연구 자문위원장실에서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유성호
  
▲ [오마이포토] 백선엽 예비역 대장 예방한 황교안 
ⓒ 유성호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