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640km 주행 전기차 시대 곧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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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한번 충전으로 64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가 곧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16년 10월 이후에 생산된 테슬라 차량은 컴퓨터 교체만으로도 완전한 자율주행을 할 수 있다며 현재 기술을 확보했으나 규제 당국의 승인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머스크는 올여름에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을 공개할 예정이며 내년말까지 대형 전기화물차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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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한번 충전으로 64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가 곧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튼뷰에서 열린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400마일(640km)까지 달릴 수 있는 전기차가 멀지 않아 공개될 것이며 “내년 중에 테슬라 차량 운전자들은 자율주행 기능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6년 10월 이후에 생산된 테슬라 차량은 컴퓨터 교체만으로도 완전한 자율주행을 할 수 있다며 현재 기술을 확보했으나 규제 당국의 승인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머스크는 올여름에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을 공개할 예정이며 내년말까지 대형 전기화물차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도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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