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와 파트너십 체결

황정빈 기자 2019. 6. 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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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업체 테라(대표 신현성)가 국내 핀테크 기업 차이 코퍼레이션과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국내 모바일 커머스 티몬에서 차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현성 테라 공동대표는 "테라 이커머스 파트너들에게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는 차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적극 추천했다"며 "차이와 협력을 통해 테라가 더 빠른 속도로 국내 결제 시장을 파고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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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얼라이언스에 차이 서비스 확대"

(지디넷코리아=황정빈 기자)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업체 테라(대표 신현성)가 국내 핀테크 기업 차이 코퍼레이션과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차이 코퍼레이션은 간편결제 앱 '차이'를 제공한다. 차이는 전통적 수익 모델을 개선해 기존 2~3%에 달하는 가맹점 결제 수수료를 낮춰 간편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 국내 모바일 커머스 티몬에서 차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공유 ▲블록체인 활용 상품·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기반 중·소상공인 수수료 절감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업체 테라가 핀테크 기업 차이 코퍼레이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테라)

또 테라는 테라 얼라이언스를 적극 활용해 차이의 사용처를 극대화한다. 티몬 외에도 배달의 민족, 야놀자, 무신사 등 다양한 이커머스 플랫폼에 차이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신현성 테라 공동대표는 "테라 이커머스 파트너들에게 수수료 부담을 덜 수 있는 차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적극 추천했다"며 "차이와 협력을 통해 테라가 더 빠른 속도로 국내 결제 시장을 파고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빈 기자(jungvin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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