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순방 동행한 AOA "대통령 노력과 비전 공감해"

2019. 6. 1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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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가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3개국 순방을 동행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AOA 멤버 지민, 설현, 찬미, 유나는 16일 청와대 인스타그램 공개된 스웨덴 공연 전 인사 영상에 등장했다.

지민은 "대통령님 노력과 비전을 공감해 저희가 함께 순방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AOA는 "(북유럽 순방에 동행해) 영광스러웠다. 떨리기도 했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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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스톡홀름 콘서트홀 뮤지칼리스카에서 열린 양국 수교 60주년 콘서트에서 걸그룹 AOA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뉴시스

그룹 AOA가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3개국 순방을 동행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AOA 멤버 지민, 설현, 찬미, 유나는 16일 청와대 인스타그램 공개된 스웨덴 공연 전 인사 영상에 등장했다. 공연은 15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 뮤지칼리스카에서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AOA영상 메시지. 청와대 공식 인스타그램

지민은 “대통령님 노력과 비전을 공감해 저희가 함께 순방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유나는 “이번 행사에 저희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찬미는 “수교 60주년 맞은 스웨덴과 문화적 교류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설현은 “(문 대통령이) 바빠 건강을 못 챙긴다고 들었는데 건강을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AOA는 “(북유럽 순방에 동행해) 영광스러웠다. 떨리기도 했고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15일(현지시간) 스톡홀름 콘서트홀 뮤지칼리스카에서 열린 양국 수교 60주년 콘서트에서 걸그룹 AOA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뉴시스

한편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 내외와 함께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우정 콘서트를 관람했다.

김다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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