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中 쓰촨성 지진 사망자 11명으로 늘어..부상자 122명

2019. 6. 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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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밤 중국 쓰촨성 이빈(宜賓)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가 130여명 규모로 늘어났다.

18일 펑파이(澎湃)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현지시간) 기준으로 이번 지진이 발생한 쓰촨성에서는 모두 11명이 숨지고 122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7시 34분 리히터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이빈시 일대에서는 전날 밤 본진 이후 10여 차례의 크고 작은 지진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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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구조 작업 진행..여진 10여 차례 이어져
中 쓰촨성서 규모 6.0 지진…6명 사망·75명 부상 (이빈[중국 쓰촨성] 신화=연합뉴스) 중국 서남부 쓰촨성 이빈시 창닝현에서 전날 발생한 규모 6.0 지진으로 부상자들이 발생하자 18일 새벽 구급요원들이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최소 3명이 숨지고 21명이 다치는 등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6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75명이 부상했다. bulls@yna.co.kr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17일 밤 중국 쓰촨성 이빈(宜賓)시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가 130여명 규모로 늘어났다.

中 쓰촨성서 규모 6.0 지진 [장성구 기자]

18일 펑파이(澎湃)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현지시간) 기준으로 이번 지진이 발생한 쓰촨성에서는 모두 11명이 숨지고 122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지 당국이 지진 현장에서 밤샘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지진 발생한 中 쓰촨성 구조작업 현장 (이빈[중국 쓰촨성] 신화=연합뉴스) 중국 서남부 쓰촨성 이빈시 창닝현에서 18일 새벽 구조대원들이 전날 밤 발생한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등에 갇힌 사람들을 수색하고 있다. bulls@yna.co.kr

이날 오전 7시 34분 리히터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이빈시 일대에서는 전날 밤 본진 이후 10여 차례의 크고 작은 지진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밤 10시 55분 이빈시에서는 규모 6.0의 강한 지진이 발생하면서 다수의 주택 등 건물이 파손됐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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