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서 버스·화물차 충돌..2명 숨지고 32명 다쳐

2019. 6. 18. 1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새벽 1시21분께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사거리에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통근버스(운전사 송아무개·63)와 폐기물 수거용 27t 화물차(운전사 김아무개·52)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송씨와 김씨 등 두 차량 운전사가 숨지고 출근하던 이아무개(36)씨 등 7명이 중상을 입는 등 32명이 다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새벽 통근버스와 폐기물 수거 화물차 정면 충돌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사거리에서 45인승 버스와 27t 화물차량이 충돌해 2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현장 모습. <연합뉴스>

18일 새벽 1시21분께 충남 아산시 음봉면 산동사거리에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통근버스(운전사 송아무개·63)와 폐기물 수거용 27t 화물차(운전사 김아무개·52)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송씨와 김씨 등 두 차량 운전사가 숨지고 출근하던 이아무개(36)씨 등 7명이 중상을 입는 등 32명이 다쳤다.

경찰은 “통근버스를 타고 있던 노동자들이 ‘버스가 사거리에서 직진하는데 갑자기 화물차가 좌회전하면서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다”며 “화물차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냈을 가능성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네이버 메인에서 한겨레 보기]
[▶한겨레 정기구독][▶한겨레 라이브 첫방송…‘글로벌 삼성’의 속살]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