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닭껍질 튀김, 6개 매장 모두 품절됐다

정소영 기자 2019. 6. 1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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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가 19일 강남역점,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 등 6개 매장에서 닭껍질 튀김을 한정 판매했다.

하지만 이날 노량진역점, 강남역점에서는 닭껍질 튀김이 오전 중 다 판매됐고, 오후 2시 한국외대점을 끝으로 6개 매장에서 모두 품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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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닭껍질. /사진=KFC 제공

KFC가 19일 강남역점, 경성대부경대점, 노량진역점, 수원인계DT점, 연신내역점, 한국외대점 등 6개 매장에서 닭껍질 튀김을 한정 판매했다.

하지만 이날 노량진역점, 강남역점에서는 닭껍질 튀김이 오전 중 다 판매됐고, 오후 2시 한국외대점을 끝으로 6개 매장에서 모두 품절됐다.

닭껍질 튀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개 매장에서만 판매됐지만 인터넷 커뮤니티에 누리꾼이 올린 글이 발단이 돼 국내에서도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한 누리꾼은 닭껍질 튀김을 먹기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비행기 표를 알아보는 등 방문 계획까지 치밀하게 세웠지만, 인도네시아 대선 불복 시위 때문에 가지 못하게 됐다는 글을 작성했다.

또 KFC 코리아에 닭껍질 튀김을 국내에도 판매해달라는 문의를 올렸다. 이후 해당 글이 온라인을 달구면서 지난달 말부터 “닭껍질 튀김을 국내 매장에서도 판매해 달라”는 요청이 물밀듯 밀려들었다.

닭껍질 튀김은 이름 그대로 닭의 껍질 부위만 튀긴 것으로 기존 인도네시아 특유의 향신료를 없애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해 출시했다.

KFC 관계자는 “닭껍질 튀김이 수작업으로 진행되다 보니 대량 생산이 힘들어 원래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할 계획이었지만, 출시 첫날 반응이 너무 뜨거워 내부에서 전 매장 확대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닭껍질 튀김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식감이 바삭바삭하고 쫄깃하다. 신기한 맛”, “처음은 맛있는데 많이는 못먹겠다. 질린다”, “자카르타에선 1000원 정도인데 왜 한국선 2800원이나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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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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