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SC' 유효성·안전성 확인-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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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0일 셀트리온에 대해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19)'에서 '램시마SC'의 높은 경쟁력이 확인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이번 'EULAR 2019'에서 램시마SC의 임상 1/3상 결과를 확인했다"며 "임상 1상에서는 램시마SC의 최적용량인 120mg이 도출됐고 임상 3상에서는 '램시마IV'와 램시마SC의 비교임상을 통해 램시마SC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측정했다. 결과적으로 램시마SC의 비열등성과 안전성이 확인돼 하반기 중 유럽의약품청(EMA) 허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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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0일 셀트리온에 대해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2019)'에서 '램시마SC'의 높은 경쟁력이 확인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이번 'EULAR 2019'에서 램시마SC의 임상 1/3상 결과를 확인했다"며 "임상 1상에서는 램시마SC의 최적용량인 120mg이 도출됐고 임상 3상에서는 '램시마IV'와 램시마SC의 비교임상을 통해 램시마SC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측정했다. 결과적으로 램시마SC의 비열등성과 안전성이 확인돼 하반기 중 유럽의약품청(EMA) 허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램시마SC 출시로 기존 램시마IV 혹은 오리지널 제품인 레미케이드를 사용하던 환자들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전망"이라며 "램시마는 SC 제형 출시 이후 류마티스관절염 이외에도 염증성장질환에서의 시장성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올해 2·4분기 매출액을 2732억원, 영업이익은 942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2·4분기 가동률 상승이 예상되면서 매출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며 "2019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램시마SC의 일부가 셀트리온헬스케어로의 공급을 시작하면서 램시마 전체 ASP(평균판매단가) 상승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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