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UAE 원전 서비스분야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 원전산업을 대표하는 두산중공업이 해외 원전 서비스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두산은 한수원 및 한전KPS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바라카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 10년 이상 참여해 왔다"며 "원전 핵심 기자재 제작 및 공급에 이어 원전 서비스분야까지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 원전 서비스시장에 진출하는 만큼 바라카 원전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3일 UAE 아부다비에서 UAE 원전 운영회사인 Nawah Energy Company와 바라카 원전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UAE 바라카 원전 1~4호기의 유지 보수를 위한 정비 서비스를 5년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원자로를 비롯해 터빈·발전기 등 핵심 주기기를 공급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유지 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두산은 한수원 및 한전KPS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바라카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 10년 이상 참여해 왔다”며 “원전 핵심 기자재 제작 및 공급에 이어 원전 서비스분야까지 기술력을 인정받아 해외 원전 서비스시장에 진출하는 만큼 바라카 원전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리·정준영·최종훈' 추가 만행 공개..故 구하라가 결정적 역할했다
- 민희진 "룸살롱·텐프로 들락대는 것도 감사했나" 비난
- "직장 부하 20대 여성과 불륜…시어머니 쓰러져" [어떻게 생각하세요]
- 김호중 옷 바꿔 입은 매니저 포착됐다
- 버닝썬 피해자 "웃는 사진 찍으면 보내주겠다 협박했다"
- "3년 후 구설수 있어" 김호중 미래 예언한 역술가
- "돈 때문에 사람 죽이는 여자 아냐"…'계곡 살인' 이은해 옥중 편지 공개
- 광진구 건물서 흉기 찔린 채 발견된 20대 남녀…여성 숨져
- "옷 관심도 없던 사람, 멋 부려…육아 기간에 바람난 남편"
- 신기루 "남편과 몸무게 합 250㎏…식궁합 안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