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의원총회서 국회정상화 합의문 추인 불발(상보)

김정률 기자 2019. 6. 24.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유한국당이 24일 여야 3당 원내대표의 국회 정상화 합의문에 대해 무효를 선언했다.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 소속 의원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상당수의 한국당은 의원은 6월국회 의사일정 합의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나경원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이 조금 더 분명한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며 "당의 입장에서는 추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2019.6.24/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자유한국당이 24일 여야 3당 원내대표의 국회 정상화 합의문에 대해 무효를 선언했다.

나경원 원내대표 등 당 소속 의원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상당수의 한국당은 의원은 6월국회 의사일정 합의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나경원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이 조금 더 분명한 합의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며 "당의 입장에서는 추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당은 안보와 관련한 상임위원회를 비롯해 북한 목선과 관련한 국정조사는 추진하기로 했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