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전국 최초로 학교 앞 차량 정차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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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학교 앞 정차대를 설치한다.
25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등하교 시 학부모 차량과 학원차량들로 학교 앞의 혼잡으로 안전보행 위협 및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증가하면서 학교 출입구 주변 녹지 및 보도를 이용해 차량이 정차할 수 있도록 차량의 안전한 정차대를 설치하기 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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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등하교 시 학부모 차량과 학원차량들로 학교 앞의 혼잡으로 안전보행 위협 및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증가하면서 학교 출입구 주변 녹지 및 보도를 이용해 차량이 정차할 수 있도록 차량의 안전한 정차대를 설치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매주 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등하교 학생들의 안전에 심려를 기울이고 있으나 등하교시 밀려드는 차량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는 올해 2개 학교에 1억8000만 원을 투입해 11월 정차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0년에는 지산초 등 4개 학교에 3억 원 예산을 투입할 예정으로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시장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대상으로 등·하교 시 차량정차대를 설치한다”며 “학교 앞 정차 전용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어린이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학부모와 학교 측 만족도를 고려해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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