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작명은 박근혜 옥중정치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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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정치가 관측된다.
이를 나타내는 것은 대한애국당의 새 당명인 '우리공화당' 작명을 박 전 대통령이 사실상 작명한 것.
서울신문은 홍문종 의원이 우리공화당에 입당한 것과 함께 이번 당명 개정에 박 전 대통령이 사실상 개입한 것을 두고 박 전 대통령의 옥중정치가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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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정치가 관측된다.
이를 나타내는 것은 대한애국당의 새 당명인 ‘우리공화당’ 작명을 박 전 대통령이 사실상 작명한 것. 서울신문은 이러한 박 전 대통령의 옥중정치 가능성이 향후 보수통합 등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우리공화당 박태우 사무총장은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명 개정에 박 전 대통령이 아이디어를 냈고, 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종 낙점된 ‘우리공화당’ 명칭은 박 전 대통령의 의견을 당이 받아들인 것이란 게 박 사무총장의 주장이다.
서울신문은 홍문종 의원이 우리공화당에 입당한 것과 함께 이번 당명 개정에 박 전 대통령이 사실상 개입한 것을 두고 박 전 대통령의 옥중정치가 본격화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놨다.
아울러 정치 평론가의 견해를 곁들여 이러한 친박 세력의 확대가 향후 보수 대통합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양균 기자 ange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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