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불법거래 계좌 안내' 이메일 "절대 클릭금지"

이우홍 기자 2019. 6. 2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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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NH농협 보안팀을 사칭한 이메일이 빠르게 유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경남농협에 따르면 현재 유포중인 이메일은 'NH농협 보안팀 김동혁(김승현)'이 발신인으로 '[NH 농협]불법거래 의심계좌 개설 및 사용안내'라는 제목이다.

경남농협 관계자는 "최근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농협에서는 대포통장 등 불법거래내역을 안내하는 메일을 발송하지 않는 만큼 이런 메일을 받으면 첨부파일을 절대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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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보안팀 사칭 이메일 주의하세요"
경남농협 전경 © News1 DB

(경남=뉴스1) 이우홍 기자 = 최근 NH농협 보안팀을 사칭한 이메일이 빠르게 유포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경남농협에 따르면 현재 유포중인 이메일은 'NH농협 보안팀 김동혁(김승현)'이 발신인으로 '[NH 농협]불법거래 의심계좌 개설 및 사용안내'라는 제목이다.

이 메일은 수신자에게 “계좌가 대포 통장으로 사용됐다”고 하면서 거래내역 확인을 위해 첨부파일 다운로드를 유도하고 있다. 수신자가 이 첨부파일을 클릭할 경우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악성코드 또는 원격앱이 설치돼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경남농협 관계자는 “최근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농협에서는 대포통장 등 불법거래내역을 안내하는 메일을 발송하지 않는 만큼 이런 메일을 받으면 첨부파일을 절대 클릭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wh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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