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커플 파경 소식에 태백커플축제 취소

2019. 6. 28. 2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톱스타 부부 송중기·송혜교 파경 소식에 이들이 출연했던 KBS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콘텐츠로 개최된 '태백커플축제'가 사라진다.

강원 태백시는 총사업비 3억7천만원을 들여 태양의 후예 태백세트장을 복원해 2016년 8월 개장했다.

이어 2017년 5월에는 태백세트장 입구에 우루크 성당, 송송 커플 동상, 대형 송중기 군화 조형물 등을 갖춘 태양의 후예 공원을 조성했다.

이때부터 태백시는 태양의 후예 공원 개장 기념으로 매년 여름 태백커플축제를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라졌지말입니다"…'상남자' 송중기 신드롬(CG) [연합뉴스TV 제공]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톱스타 부부 송중기·송혜교 파경 소식에 이들이 출연했던 KBS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콘텐츠로 개최된 '태백커플축제'가 사라진다.

강원 태백시는 총사업비 3억7천만원을 들여 태양의 후예 태백세트장을 복원해 2016년 8월 개장했다.

이어 2017년 5월에는 태백세트장 입구에 우루크 성당, 송송 커플 동상, 대형 송중기 군화 조형물 등을 갖춘 태양의 후예 공원을 조성했다.

이때부터 태백시는 태양의 후예 공원 개장 기념으로 매년 여름 태백커플축제를 개최했다.

하지만 올해 태백커플축제는 개최하지 않기로 의결됐다.

시 관계자는 28일 "이번 송송커플 파경으로 커플축제를 없애기로 했다"면서 "내년에는 다른 축제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jlee@yna.co.kr

☞ 아베도 트럼프에 당했다?…보고도 악수 '외면' 당해
☞ 박항서 "아직 베트남축구협회 공식 제안 듣지 못해"
☞ 송중기-송혜교 루머 수십건…'성적 취향' 조롱까지
☞ 심상정 "협의 없이 해고통보"…정의당 "배신의 정치"
☞ G20 정상 배우자 단체사진서 혼자 남자…누구?
☞ "가스 검침하러 가니 고객이 나체 상태"
☞ "인간 2명 중 1명은 '불륜 유전자' 보유"
☞ 홍상수 감독, 이혼소송 항소 포기…"여건되면 다시"
☞ 수면제 먹여 성폭행…한화 출신 엄태용 불복 상고
☞ 김재욱-이엘, 두번째 열애설도 부인…"사실무근"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