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트럼프 청와대 도착..한·미 정상, 상춘재서 환담

정제윤 2019. 6. 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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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 전 트럼프 대통령 일행이 청와대에 도착했다는 소식 전해드렸고요. 지금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고 있는 모습이 화면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 제 옆에는 정제윤 기자가 나와있습니다.

정제윤 기자, 지금 청와대에서 저 장소는 상춘재 앞인 것 같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도착을 해서 8시 5분에 도착한 뒤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와 산책을 하고 지금 상춘재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한 모습입니다.

이제 곧 만찬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만찬장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앵커]

김정숙 여사의 모습이 보이고 있고요. 그리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모습 그다음에 노영민 비서실장 모습도 보이고 있고 신임 김상조 정책실장의 모습도 지금 화면에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9일) 모두 배석자로 예정이 돼 있었던 인사들이지요?

[기자]

맞습니다. 오늘 미국 측에서도 8명의 배석자가 있을 예정이고요.

우리 측도 그 정도의 인원이 함께 배석을 합니다.

오늘 만찬은 사실 9시까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이 돼 있었는데 지금 예정이 일정이 조금씩 늦어지면서 아무래도 만찬 일정도 좀 늦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앵커]

조금 전에 상춘재에 만찬이 준비돼 있고 두 정상과 일행이 만찬장으로 들어가는 모습 그리고 문이 닫히는 모습까지 보셨고요. 지금은 이제 조금 전에 만찬이 시작되기 전에 트럼프 대통령 일행과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하던 모습 조금 전 모습을 다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이방카가 동행을 했고요. 또 쿠슈너가 동행을 했고 지금 미국 측의 인사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또 트럼프 대통령 양옆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기자]

이제 산책은 녹지원에서 5분 정도 한 것으로 알려졌고요.

산책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이렇게 3명이 같이 산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이후에 사진 촬영을 했고 단체 사진 촬영 이후에 바로 만찬이 시작된 그런 모습을 보시고 있습니다.

[앵커]

그 밖에도 배석자들이 정부 인사들 말고도 배석자가 있다고 했지요?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여러 명의 배석자가 있는데 일단 볼턴 보좌관은 회의에 참석 대상이지만 오늘 만찬 대상자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오늘 만찬 대상자 중에서도 배석자 중에서도 회의에 참석하지만 만찬에는 참석하지 않는 이런 인원도 있는 것으로 지금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앵커]

정제윤 기자, 혹시 지금 배석자들 중에 미국 측 인사들 중에 비건 대표의 모습이 보였습니까? 저는 이제 확실히 보지는 못했는데 혹시 비건 대표도.

[기자]

오늘 원래 참석자 명단에는 비건 대표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화면에서는 정확히 저도 포착을 하지는 못했는데요.

일단 원래 예정돼 있던 명단에는 비건 대표도 포함이 돼 있습니다.

[앵커]

혹시 그렇다면 조금 전에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눴던 것처럼 비건 대표는 어떤 형태로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간에 실무협상을 위해서 내일 어떤 일정에 대한 실무협상을 위해서 지금 만찬에는 참석한 것이 아닐까. 물론 지금 저희가 들어온 화면만 가지고 지금 판단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기자]

그렇습니다. 지금 들어온 소식은 비건 대표도 참석을 했다고 합니다, 만찬에.

저희가 화면에서는 볼 수 없었지만 비건 대표도 함께 배석을 했고요.

그래서 이제 비건 대표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북·미 실무협상 대표기 때문에 비핵화와 관련된 협상에 있어서는 비건 대표가 직접 실무협상에 나서야 하겠지만 지금 상황에서 이제 판문점에 가는 것은 미국의 의전팀이나 경호팀이 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앵커]

지금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모습도 잠시 뒤에 보였고요. 이제 우리 측에서 배석을 하는 인사들 중에 엑소와 박세리 골프선수, 골프감독이 있다고 했습니다.

[기자]

그렇습니다.

[앵커]

엑소 같은 경우는 이방카,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가 또 각별히 팬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지난해였나요. 지난해 이제 초에 평창올림픽 폐막식에 이방카가 참석을 했을 때, 그때도 엑소를 만나서 본인의 딸들이 엑소의 팬이다.

[기자]

그런 얘기를 하기도 했었지요.

그래서 이번에도 엑소 멤버들이 이방카 보좌관에게 사인앨범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고요.

또 박세리 감독도 참석을 하는데 아무래도 트럼프 대통령이 골프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또 박세리 전 선수도, 골프선수도 개인적으로 또 안다 이렇게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앵커]

이제 만찬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상춘재,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되는 만찬장으로 이제 양측 인사들이 모두 입장
을 했고요. 한동안은 이제 만찬이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관련해서 이제 또 소식이 들어오면 저희가 청와대 출입기자 연결해서 좀 더 자세한 내용 전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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