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여행사 고려투어 "DMZ 북측 지역 오늘 폐쇄"

오상헌 기자 2019. 6. 3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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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30일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앞두고 북한 전문여행사가 북측 지역 관광객 출입 통제 사실을 공지해 북미 혹은 남북미 정상의 회동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영국의 북한 전문여행사인 고려투어는 이날 오전 10시25분 트위터를 통해 "오늘 북한 지역에서 DMZ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출입이 폐쇄(closed)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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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트위터에 "북측에서 DMZ 방문 관광객 출입 폐쇄"..트럼프 "김정은 만날 것, 최종 조율중"
고려투어 트위터 캡처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30일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앞두고 북한 전문여행사가 북측 지역 관광객 출입 통제 사실을 공지해 북미 혹은 남북미 정상의 회동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영국의 북한 전문여행사인 고려투어는 이날 오전 10시25분 트위터를 통해 "오늘 북한 지역에서 DMZ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출입이 폐쇄(closed)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하고 "김정은 위원장이 나를 만나고 싶어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최종 부분을 조율하고 있다. 짧게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최종 확정 단계는 아니지만 사실상 김 위원장과의 '깜짝 만남'을 기정사실화한 발언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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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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