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폼페이오 주도로 2∼3주내 실무팀 구성해 북미 협상"

2019. 6. 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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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주도로 2∼3주간 실무팀을 구성해 협상을 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에서 김 위원장과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많은 복잡한 많은 일이 남았지만 우리는 이제 실무진의 논의를 지켜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에 따라 북미 실무진 간 차기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협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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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이슬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주도로 2∼3주간 실무팀을 구성해 협상을 하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에서 김 위원장과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앞으로 많은 복잡한 많은 일이 남았지만 우리는 이제 실무진의 논의를 지켜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에 따라 북미 실무진 간 차기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협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kjpark@yna.co.kr

판문점서 악수하는 트럼프와 김정은 (판문점 AP=연합뉴스) 30일 오후 비무장지대(DMZ) 내 판문점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두 정상은 군사분계선 위에서 악수를 했고, 함께 군사분계선을 넘어 잠시 북측으로 월경했다. 수 걸음을 걸어가 기념사진을 촬영한 두 사람은 악수를 한 뒤 함께 군사분계선 남측으로 넘어왔다. bul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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