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평화 진전..주인공들에게 경의"

이하경 2019. 6. 30.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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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판문점 회동이 '평화를 진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 성 베드로 광장에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반도뿐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한 평화로 가는 길에서 한 단계 진전을 이루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오늘 미국 대통령은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안내로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땅을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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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판문점 회동이 '평화를 진전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로마 성 베드로 광장에서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반도뿐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한 평화로 가는 길에서 한 단계 진전을 이루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기도하는 마음으로 주인공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오늘 미국 대통령은 판문점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안내로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땅을 밟았습니다. 이어 북미 정상은 판문점 남측구역으로 넘어와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대화를 나눴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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