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다섯째 낳으면 3천만원"..예산군 출산장려금 대폭 인상

2019. 7. 4.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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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이달부터 출산장려금을 최대 3천만원으로 대폭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예산군 인구증가 시책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와 함께 산모 도우미 비용 지원, 출산 축하 바구니 지원, 임산부 산전·후 건강관리 지원 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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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전경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이달부터 출산장려금을 최대 3천만원으로 대폭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예산군 인구증가 시책추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첫째 아이에 대한 출산장려금을 기존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리고 둘째와 셋째, 넷째는 각각 400만원, 600만원, 1천만원까지 인상했다.

다섯째를 낳으면 도내 최고 수준인 3천만원을 지급한다.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다만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부모 모두 6개월 이상 계속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와 함께 산모 도우미 비용 지원, 출산 축하 바구니 지원, 임산부 산전·후 건강관리 지원 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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