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아기 인질로 잡고 현금 빼앗아 도주

2019. 7. 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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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아파트에 침입한 강도들이 16개월 된 아기를 인질로 삼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1시쯤 광주광역시 운암동에 있는 아파트에 들어가 천5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3인조 강도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관문을 열어놓고 방충망만 쳐 놓은 집에 침입해 16개월 된 아기를 인질로 삼았습니다.

인질로 잡혔던 아기는 두 시간 넘게 강도들에게 붙잡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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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아파트에 침입한 강도들이 16개월 된 아기를 인질로 삼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1시쯤 광주광역시 운암동에 있는 아파트에 들어가 천5백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3인조 강도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관문을 열어놓고 방충망만 쳐 놓은 집에 침입해 16개월 된 아기를 인질로 삼았습니다.

또 어머니를 위협해 은행에서 찾아온 돈 천5백만 원과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인질로 잡혔던 아기는 두 시간 넘게 강도들에게 붙잡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신변 보호 조치를 하고 택시를 타고 도망친 강도 세 명의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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