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천에서 철거 건물 또 붕괴 사고..차량 2대 덮쳐

부장원 2019. 7. 6. 12: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네 명의 사상자를 낸 '잠원동 붕괴 사고'가 난 지 이틀 만에 경기도 부천의 한 철거 공사 현장에서 비슷한 사고가 또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6분쯤 부천 역곡동의 한 연립주택 철거 현장에서 건물 벽면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근처에 있던 승용차와 승합차 등 차량 2대가 외벽과 가림막 등에 깔렸습니다.

다행히 탑승자가 자리를 비웠고, 주변을 지나던 사람이 없어 다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붕괴 사고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 부천시청 등 관계기관들이 현장 확인 결과 일단 추가 붕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함께 건물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YTN 뉴스 채널 구독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자! ▶ 레알마드리드 유소년 축구캠프 with YTN PLUS

[YTN 화제의 뉴스]
[단독] 차량에 깔린 초등생 구한 '시민 어벤져스'"일본 제품 아냐" 코카콜라, 日 불매운동에 해명인천공항 노숙자들, 보이지 않는 그들의 시간복숭아는 꼭 봉지를 씌워야 한다?…'No'공포 영화 관람하던 70대, 숨진 채 발견돼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